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"최기영 후보자 소재·부품 전문가…나보다 잘할 것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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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"최기영 후보자 소재·부품 전문가…나보다 잘할 것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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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승인 2019.08.19 11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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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(왼쪽 다섯번째)이 19일 세종시 어진동 과기부 청사에서 이춘희 세종시장(왼쪽 여섯번째) 등 참석자들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마친 뒤 박수를 치고 있다. 2019.8.19/뉴스1 © News1 장수영 기자


(서울=뉴스1) 최소망 기자 =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차기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최기영 서울대 전기·정보공학부 교수에 대해 "소재·부품·장비에 대한 일본 의존도를 연구개발(R&D)을 통해 줄일 수 있는 전문가"라고 평가했다.

유 장관은 이날 세종청사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현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"언론에 보도된 대로 최 후보자는 과기정통부가 당면한 일본수출 규제 문제를 잘 풀어나갈 전문가"라면서 "나보다 훨씬 잘 할 수 있는 인물"이라고 말했다.

이어 "만으로 (재직기간이) 26개월이 돼간다"며 "그간 문재인 정부가 중점적으로 진행해 온 여러 정책들을 차질없이 속도감 있게 성과로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"고 강조했다.

지난 9일 청와대가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최기영 교수는 반도체 설계, 인공지능(AI)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. 최 후보자는 지난 12일 경기도 과천시 과천과학관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을 만나서도 "반도체 소재 등 관련 기술의 자립 역량을 확보해 (수출규제와 같은 분쟁의)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확보하겠다"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.

유 장관은 장관직에서 물러난 이후 자신의 거취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"언론에서는 출마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"면서 "그 문제는 지혜롭게 판단해 결정하겠다"고 말을 아꼈다.

또한 이날 과기정통부가 '세종시대'를 연 것에 대해 유 장관은 "과천청사에 있을 때보다 타 부처와의 소통은 물론 지역에 있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과의 소통이 수월해 업무 생산성이 오르고 속도감 있는 성과가 창출될 것"이라고 기대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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